• 졸업생취업현황
  • 입시혜택
21세기는 동북아시대, ‘중국을 알면 세계가 보인다!’ In the 21st century, If you know China, you can see the world
학습자료실중국뉴스

중국뉴스


중국 무협소설 거장 '김용'을 기리다... '사조영웅전' 원작 조명

조회 200

황지유 2018-11-06 17:18

 
중국 무협소설 거장 ‘김용’을 기리다…‘사조영웅전’ 원작 조명
중국 무협소설 거장 ‘김용’을 기리다…‘사조영웅전’ 원작 조명중국 무협소설 거장 ‘김용’을 기리다…‘사조영웅전’ 원작 조명중국 무협소설 거장 ‘김용’을 기리다…‘사조영웅전’ 원작 조명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6일]

 

진융(金庸, 김용) 작가는 장편, 중편, 단편 등 다양한 소설 작품을 집필했다. 진융 작가의 작품은 드라마, 영화 등으로 리메이크되며 중국 영상문화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중국인 유명 작가라는 타이틀을 지키며 “중국인이 있는 곳엔 진융의 무협이 있다”라는 말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진융 작가는 1955년 ‘서금은구록(書劍恩仇錄)’으로 소설 집필을 시작했고 1972년 ‘녹정기(鹿鼎記)’로 공식 절필했다. 최근 몇 년간 진융 작가의 작품은 일본어 및 기타 국가 언어로 번역되기도 했다. 그중 가장 영향력 있는 작품은 ‘사조영웅전(射雕英雄傳)’을 필두로 하는 사조 삼부작 ‘사조영웅전’, ‘신조협려(神雕俠侶)’, ‘의천도룡기(倚天屠龍記)’다. 1980년대 드라마로 리메이크된 ‘사조영웅전’은 중국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드라마가 방영되던 저녁 시간이 되면 온 가족이 TV 앞에 앉아 드라마를 시청했다. 일부 도시에서는 드라마를 보기 위해 직원들이 야근을 포기하기도 했고 방송국은 시청자들의 요청에 못 이겨 드라마를 낮 시간 때 재방송하기도 했다. 진융 작가의 무협소설이 큰 인기를 끌면서 중국 전역에 ‘무협 열풍’이 불기도 했다. 특히 중국의 유명 삽화가 장윈싱(姜雲行) 버전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진융 작가를 그리워하는 독자들을 위해 장윈싱, 진융 삽화 작품 30여 장을 엄선해 보았다. 진융 작가는 지난 10월 9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정신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진융(金庸, 김용) 작가

 

진융 작가 약력:

 

진융(1924년 3월 10일-2018년 10월 30일), 본명: 자량융(査良鏞). 저장(浙江)성 하이닝(海寧)시 출생, 1948년 홍콩으로 이주. 당대 무협소설 작가, 신문학가, 기업가, 정치평론가, 사회활동가로 활동, ‘홍콩 4대 재자(才子)’ 가운데 한 명.

 

 

1944년 충칭(重慶)중앙정치대학 외교학과 입학.

1946년 가을 상하이 대공보(大公報) 입사 국제 전보 번역 업무 담당.

1948년 상하이 둥우(東吳)대학 법학과 대학원 졸업.

1952년 신만보(新晚報)로 이직 문화면 편집 담당[당시 ‘절대가인(絕代佳人)’, ‘난화화(蘭花花)’ 등 영화 시나리오 집필].

 

1959년 홍콩에서 <명보(明報)> 창간.

1985년부터 홍콩특별행정구 기본법기조위원회 위원, 정치체제팀 책임자, 기본법 자문위원회 집행위원회 위원 및 홍콩특별행정구 준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2000년 홍콩 최고의 명예훈장 ‘Grand Bauhinia Medal(大紫荊)’ 수상.

2001년 난카이(南開)대학 명예교수로 임명.

2009년 9월 중국 작가협회 제7회 전국위원회 명예 부주석으로 임명.

2009년 ‘2008 전 세계에 영향력을 끼친 중국인 평생 공로상’ 수상.

2010년 케임브리지대학교 철학박사 학위 수여.

2018년 10월 30일 홍콩에서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